[논평]전지명 대변인 “북한 노동당 창건 72주년, 철저한 대비해야”

오늘은 북한 노동당 창건 72주년 기념일이다. 북한은 주요 기념일 전 후로 선전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핵·미사일 도발을 자행해 왔다.

오늘은 예상 했던 것과는 달리 추가 도발의 기미가 없으니 다행이나 긴장을 놓치지 말고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압박 메시지를 지켜보느라 도발카드를 잠시 내려놓았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미국의 반응에 따라 언제든지 도발은 현실이 될 것이다.

현재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제사회 공조를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고 북핵 억지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아울러 북미 협상 채널이 가동될 때를 대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마련해야 한다.

북한 당국은 핵 보유만이 체제의 안전을 보장해 줄 수 있다는 헛된 망상에서 하루 빨리 깨어나야 한다.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고 주민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고립을 자초하는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한다. 시간은 결코 북한 편이 아니다.

바른정당 대변인 전지명
2017.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