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이종철 대변인, “추미애 대표는 야당에 날 세울 양심이 있나”

한미 FTA 관련 지금 정부 여당은 야당에 날 세울 때가 아니라고 충고했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멈출 줄을 모르니 안 할 이야기도 하지 않을 수 없다.

과거 추미애 대표는,

“한미 FTA가 되면 우리 환경과 먹을거리에 심대한 위험이 발생한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연기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잘못된 거래는 불리한 혹만 키운 결과다”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이 같은 추미애 대표의 한미 FTA 반대 발언을 접하니 “반경 3.5km 내에 사람이 지나다니면 안 되는 강력한 전자파가 발생한다”는 추 대표의 ‘사드 괴담’이 떠오른다.

추 대표가 가히 국가 대사에 얼마나 무책임하고 황당한 태도로 임했는지 돌이켜보게 된다.

추미애 대표는 한미 FTA 개정절차 시작과 관련 야당이 “무리한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한미 FTA 개정 협상 자체에 대해 시비를 거는 것은 전형적인 정치공세” 라고 했다.

야당에서 누가 한미 FTA 개정 협상 자체에 대해 시비를 걸었는지 궁금하다.

뭐라 하면 매번 ‘사오정’처럼 반응하지 말고 야당이 무엇을 비판하는지 제대로 공부 좀 하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양심이 있으면 엉뚱한 말로 발끈할 게 아니라 한미 FTA 체결 당시 자신들이 어떤 행태를 보였는지부터 솔직하게 고백하고 반성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정말 잘 협상할테니 도와달라고 국민들에게 말하라.

그게 상식 아닌가.

바른정당 대변인 이종철
2017.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