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4일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주요 내용

○일시: 11월 14일 화요일 09:00
○장소: 바른정당 회의실(본청 228호)

▶유승민 당대표
먼저 공개적으로 제가 먼저 말씀 드리고 다른 최고위원들, 의원님들 공개말씀 하시고요. 회의 진행 방식에 대해서는 오늘 이후에 이대로 할지, 각 요일 별로 할지, 방식을 어떻게 할지는 저희들끼리 토론해보고 말씀드리겠다. 첫 회의니까 몇 가지 원칙적인 말씀 드린다.
문재인 정부와 여당에 대한 저희 바른정당의 입장을 말씀드린다. 반대를 위한 반대, 비판을 위한 비판은 하지 않겠다. 저희들은 개혁 보수라는 원칙과 기준 위에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저희들이 합당한 근거를 가지고 비판할 것은 확실히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대여관계를 정립해 나가겠다. 야3당과의 협력, 저희 바른정당과 한국당, 국민의당과의 협력은 우리 야3당이 힘을 합쳐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견제해야 될 때는 주저 없이 자유한국당, 국민의당과 힘을 합치겠다. 이 자유한국당이나 국민의당의 관계도 저희들의 원칙과 기준을 분명히 가지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독자적인 행동할 것은 독자적 행동 하겠다. 그동안 바른정당에 대해서 자유한국당과 무엇이 다르냐는 질문을 현장에서 국민들로부터 수없이 받았다. 지금부터 저희 바른정당 개혁 보수는 어떻게 다른지 입법 예산,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 저희들 말과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는 말씀 드린다.
몇 가지 현안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리겠다. 먼저 문재인 정부가 중국과 했다는 3노 사드 추가 배치 안하겠다, MD 편입 안하겠다, 한미일 군사 동맹으로 발전시키지 않겠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분들이 지적하고 있습니다마는 제가 대표 취임해서 분명히 말씀 드린다. 사드 추가배치 안 하겠다, MD 편입 안하겠다, 한미일 군사동맹 얘기는 협력을 강화시키지 않을 것 같은 약속을 정말 중국과 했다면 이것은 우리의 군사 주권을 포기한 것이다. 매우 심각한 문제다 생각하고, 저희들은 국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따지고 이게 한중 간 구속력 있는 약속이 되지 않도록 막는 데 최선 다 하겠다.
두 번째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관련이다. 저는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지만 국회의 인사청문, 국민 여론, 모든 것 종합할 때 문재인 정부 마지막 장관 인사인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대통령 스스로 빨리 철회하고 새로운 후보를 국회 보내는 것이 마땅하다. 문재인 정부 인사가 그렇게 비난하던 과거 정부와 전혀 다를 바 없이 파행으로 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민 지지도 높다는 것에 취해서 이런 잘못된 인사 밀어붙인다면 독선과 오만은 심판 받을 거다.
공영방송 관련. 저는 오랫동안 KBS, MBC 등 우리나라 공영방송 지배구조,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일관된 소신 가져왔다. 제가 가져왔던 그 생각을 마치 민주당이 야당 때 공영방송 지배구조 관련 법안들을 민주당 의원 전원이 서명해서 제출했다. 지금 KBS, MBC 사태 보면서 이렇게 생각한다.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는 것, 뭐라 하지 않겠습니다마는 문재인 정부가 정말 공영방송 장악해서 자기 정권 입맛에 맞도록 공영방송 통제할 의도 높다면 민주당이 발의했던 그 법안부터 통과시키고 다음의 공영방송 경영진 임명을 하는 게 정상적인 순서라고 보고 그 점에 대해 지켜보면서 만약 그게 지켜지지 않을 경우에는 공영방송 장악 음모에 대해서 좌시하지 않겠다.
마지막으로 예산 관련. 저희들 국회 의석수 줄었습니다마는 어제 우리 정운천 최고위원께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계수조정소위 위원 되셨다. 계수소위에서는 바른정당의 입장을 충분히 관철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특별히 문제 삼는 공무원 증원 예산, 조세수입과 맞지 않는 복지 지출의 급한 증가, 최저임금관련 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정책적 입장 빨리 정해서 정운천 계수소위 위원 통해서 우리 입장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오후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예방한다. 두 분 방문해서 협력 관계 허심탄회하게 제안할 시간 갖도록 하겠다. 어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예방하겠다고 수차례 연락했지만 사실상 한국당에서 거부하고 있다. 저는 홍 대표와 어떤 자리에서든 만나서 앞으로 국회에서의 두 당간의 협력 연대에 대해서 허심탄회한 대화 할 생각 있습니다마는 예의차 예방하는 것조차 거부하는 졸렬한 작태 보고 상당한 실망했다.

 

▶하태경 최고위원
저는 계속 최고위원을 한다. 새 각오보다는 기존 하던 일 쭉 하겠다.
두 가지 말씀 드린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역대 대통령 중에서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 사진만 걸어두고,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은 안 걸겠다, 내리겠다고 했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평판이 너무 안 좋으니까 보수의 호적에서 파버리겠다는 뜻이다. 일종의 정치적 패륜이고 역사에 대한 패륜이다. 홍 대표가 망나니 보수가 됐다. 오늘 이 이야기 한다고 하니까 우리 권오을 최고위원께서 명언을 했다. 아버지 없는 할아버지가 어딨나.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빼고 어떻게 이승만 박정희 논할 수 있나. 잘났든 못났든 모두 보수의 대통령이다. 다 끌어안아야 될 역사적 유산이다. 잘난 대통령 사진만 걸고 못난 대통령 사진 없애버리겠다, 바른정당은 적어도 그렇게 배신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그분들의 공과를 제대로 평가하고 잘못한 것을 솔직히 인정하고 반성하고 혁신하는 것이다. 자기 부모를 부모라 하지 못하는 부끄러운 보수, 국민들이 반드시 심판해주길 바란다.
홍준표 대표 관련 한 말씀 더 드린다. 홍준표 대표가 결국 친박 청산 포기했다. 어제 홍 대표가 의총에서 서청원, 최경환 의원 제명안을 정우택 원내대표한테 넘긴 것 알려진 사실이고. 어제 정우택 대표가 내 임기 내에 청산 안 하겠다 했고 홍 대표가 화답해서 그 문제는 좀 있다가 봅시다 했다. 한 달 정도 홍 대표가 친박 청산 칼춤 열심히 추다가 칼 한 번도 못 휘두르고 춤만 추고 내려왔다. 홍 대표의 친박 청산 소동이 얼마나 기만적이고 위선적인지 다시 확인한다. 요즘 말로 노답이다. 홍 대표나 친박이나 오십 보 백 보다. 친박과 더불어서 홍 대표도 낡은 보수, 청산해야 될 보수인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정운천 최고위원
바른정당이 1년도 안 됐는데 제가 세 번째 최고위원이다. 지명직 최고위원, 선거로, 또 어제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먼저, 우리 유승민 대표 말씀대로 계수조정 소위위원으로 임명받았다. 우선 공무원 일자리 17만 4천 개 전 국민이 우려하고 있다. 대안으로 제가 주장했던 일자리 세계화 예산 확대하고 바른정당의 당론으로 요구하는 내용 예산 반영하는 데 최선 다하겠다.
두번째로, 저는 전주에서 32년 만에 보수 유일 당선됐다. 전북에는 222명의 선출직 있는데 보수정당 1명도 없다. 정운천 딱 한 명이다. 30여 년 간 승자독식, 영호남의 산업화 또는 민주화라고 하는 미명 하에 갈라진 지방의 정당 정치 실종된, 이런 승자 독식 구조는 이번 20대 국회에서 바꿔야 된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중대선거구제 이런 필수적으로 현장에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승자독식 구조가 남긴 보수는 패권적 보수, 패권적 진보가 그대로 이행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대변하는 패권적 보수, 문재인 대통령 코드 인사 하는 것 봐도 패권적 진보다. 국민 위한 개혁적 보수 시대를 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승자독식 구조 바꿔야 된다.
세 번째로는 진보 보수 정치적 프레임 속에서 국민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 제가 주장한 대로 민생 실용 정당으로 실사구시 정당으로 국민만을 위해 바라보는 노력했을 때 지지율 오를 것이다. 유승민 대표 중심으로 제3의 정치물결 운동이 활짝 펼쳐져서 국민 불안 해소하고, 국민만족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인숙 최고위원
처음 최고위원이 됐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전당대회 마쳤고, 무사히 최고위원이 됐다. 앞으로 지도부를 잘 모시고 작지만 순도가 훨씬 높아진 새 모습의 바른정당으로 가면서 중도 보수 통합에 앞장서겠다. 말씀드릴 것은 문재인 정부가 적폐 청산한다고 과거를 온통 들쑤시고 안보와 경제를 불안하게 하기 때문에 보수층에서 걱정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전체의 지지율이 70%가 넘는다. 41% 지지로 당선된 대통령이 70% 고공행진 하고 있는데. 원인 냉철하게 분석해야 될 것 같다. 우리 바른정당에서는 원인 철저하게 분석해서 대안마련하고 지방선거가 그 첫 번째 테스트가 될 것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비롯해서 그 당 지도부들이 매일 아주 혼란스럽게 정계의 변화에 따라 온 사방으로 총질 한다. 일관성 없고, 여기 쐈다, 저기 쐈다, 자기편 쐈다, 반대편 쐈다 피곤하고 혼란스럽게 한다. 더 이상 그런 부끄러운 모습으로 국민에게 보수층의 부끄러움 주지 않길 바란다. 바른정당은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희망 주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

 

바른정당 공보국
201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