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김동연 경제부총리, 유승민 대표 내방 주요 내용

○일시: 11월 29일(수) 15:10
○장소: 바른정당 회의실(본관228호)

▶유승민 당대표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비공개 일정이었는데 공개로 변경됐다. 요즘 예산으로 고생 많으시다. 기재위원으로 부총리님 자주 뵙고 제가 드릴 수 있는 제언 등을 드린 사이고 오래 뵌 사이다. 예산으로 고생 많으시고 야당 입장에서 문 정부 첫 예산이라 예산 금액이나 항목 등 하나하나 중요하다기 보다 5년이 살림살이를 어떻게 가고, 그 중 여야 의견 다른 부분을 어떻게 조정을 하느냐가 야당입장에서는 단연 중요한 사안이다. 오늘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예산 심의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다. 이제 며칠 안 남았다. 여야정 간 잘 협의가 되고  마무리가 돼 좋은 결말이 있길 바란다. 회의석상에서 여러 번 말을 드렸는데 야당으로 원칙적으로 양보가 안 되는 부분은 서로 대화가 돼 접점을 찾길 바란다. 공무원 증원 문제는 추경 때도 불과 80억으로 진통을 겪었는데, 문정부가 5년 동안 대선 과정에서 국민과 약속한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공무원 증원 17만4천명 등을 그대로 간다고 하면, 야당 입장에서는… 쉽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를 단계적으로 책임 있게 국민에 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야정이 합의하는 모습이 최선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렇게 찾아주셨는데 저도 부총리 입장을 잘 듣겠다. 마지막 입장 정리하는데 반영을 하겠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저도 조용히 만나뵙고자 했는데 공개가 됐습니다. 기재위에서 유 대표님께서 여러 경제에 대한 통찰력과 철학을 담은 말씀 해주셔서 많은 가르침 얻고 있고 생각할 점들을 말해주셔서 늘 새기고 있다. 늘 감사드린다. 평상시 대표님께서 혁신성장 기조를 여러 번 말씀을 해주셨는데 최근 대통령이 혁신시장 전략회의를 해서 대표님께서 말하신 내용을 담았다. 많이 미흡하지만 제가 노력하는 모습 보이겠다.

오늘 찾아 뵌 것은 내년 예산 법정 기일 얼마 안 남았는데 아직도 난항에 있다. 저희가 빠른 시일 내에 이견을 좁히고 접점을 찾겠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왔다. 구조라든지 체감 경기, 일자리 문제 등 신경 쓸 것이 많은데 이들을 법정기일 내 통과하기 위해 뒷받침하는데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서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부탁드리기 위해 왔다.

▶유승민 대표
저도 잘 봤다. 문정부에서 혁신성장에 대한 저작권료를 내시면 좋겠다.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저도 보도를 통해 봤는데 소득수도 성장은 사실 쓸 만한 카드는 다 썼고 시시비비를 따지기는 힘들겠지만, 혁신성장은 정말 중요하다. 정말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연결 안 되고 이렇게 끝난 아쉬움이 있어 문정부도 구두선이 아니라 구체적인 전략으로 이 경제의 체질 구조 성장의 에너지, 이런 것들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의지를 적극 가져주시고 와 닿는 정책으로 연결을 해주길 바란다는 부탁드린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대표님 말씀에 공감을 한다. 대통령도 특히 혁신성장에 강한 의지를 갖고 계시고 어제 나온 많은 이야기가 메시지나 말의 성찬에 끝나서는 안 되고 계속 가시적인 효과가 나올 수 있게 앞으로 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제 제가 당부 말씀드렸는데 선도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하는 것, 당장 첫 번째로 현재의 과제들은 어느 한 부처의 과제가 아니고 경제부처라는 한 팀의 문제다. 함께 협조하자. 그리고 규제개혁으로 가자는 것, 이에 동의를 했다. 할 일이 많은데 메시지 아니고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 이 과정에서 대표님께서 늘 좋은 말씀과 방향을 주셔서 감사하다.

바른정당 공보국
2017.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