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유의동 수석대변인 “다시 국민의당에게 당부한다”

국민의당이 민주당과 했다는 합의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 형식과 절차가 밀실합의 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개헌, 선거구제개편, 자방자치법 개정, 공수처법 처리는 어느 당이라도 공개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사안이다.

예산안을 빌미로 한 야합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우리는 며칠 전 정책연대를 시작하면서 다름을 오류라고 인식하지 않고, 차이를 잘못이라 지적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하기에 일단은 국민의당의 그 합의에 비판을 자제하려고 한다.

우리는 국민 앞에 국가와 국민의 삶을 우선 생각하기로 했고, 역사가 우리에게 부여한 협소하지만 바른 길을 가기로 약속한 바 있다.

다시 국민의당에게 당부한다.

국민 앞에 떳떳한 방법, 시대 앞에 당당한 내용을 공개적으로 논의해 나가자. 내용 뿐 아니라 형식까지도 당당하게 논의를 해 나가자.

바른정당 수석대변인 유의동
2017.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