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임승호 청년대변인 “황금 개띠의 해, 청년들에게 일자리가 많아지는 해가 되길 바란다”

황금 개띠의 해 무술년이 밝았다. 새해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지만 청년들은 여전히 씁쓸하다.

작년 청년실업률은 9.9%로 역대 최악이다. 전년도 보다 1% 상승했다.

‘일자리 정부’를 외치며 일자리상황판까지 마련한 문재인 정부는 청년들에게 희망보다는 절망을 안겨주고 있다

많은 청년들이 도전하는 공무원 시험에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유자들에 대한 가산점을 예고 없이 도입하여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많은 청년들의 꿈을 짓밟고 있다.

청년들은 새해에도 여전히 좁은 고시원에 몸을 욱여넣으며 기약 없는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살인적인 등록금에 학업이라는 학생의 본분을 포기하기도 하고 등록금에 자취방 월세까지 밤잠을 줄이며 일을 해도 버거운 삶을 살고 있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3포 세대’에서 이제는 내 집 마련, 인관관계, 꿈, 희망까지 포기해야하는 ‘7포 세대’가 되고 있다. 더 이상 무엇을 포기해야 한국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을지 청년들은 암울하다.

‘일자리 정부’를 선언하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던 문재인 정부는 어디로 갔는가. 정부의 실속 없는 공허한 외침이 청년들은 점점 더 지쳐가게 만들고 있다.

2018년 황금 개띠의 해, 문정부가 자신들이 했던 약속을 지키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들을 생산해내는지 지켜보겠다.

바른정당 청년대변인 임승호
2018.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