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8일(목) “부산 민심을 듣는다” 간담회 모두발언

○ 일시 : 2월 8일(목) 14:20
○ 장소 :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정말 바쁜 중에 33분 와줘서 반갑다. 저희 당이 창당까지 5일 남았다. 오늘이 D-5이다. 5일 남겨둔 상황에서 제 고향 부산을 방문하게 되서 정말 저로서는 뜻깊은 날이라고 할 수 있다.
작년 9월에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를 부산서 한 적 있다. 그때 제가 부산이 앞으로 나가야하는 비전에 대해 3가지로 요약해서 말씀드린 적이 있다. 바로 정의로운 부산, 발전하는 부산, 안전한 부산이었다. 이제 부정부패 없고, 직장이 없어서 고향 떠나는 청년들 없게 하고, 낙동강 식수원 비롯해서 안전한 시민들의 환경을 책임지는 그런 정당이 약속드린 바 있다.
이제 다섯 달 정도 지난 이후에 다시 저희 바른미래당에서 회의를 하겠다고 했고 직접 현장의 말씀 들으러 왔다. 바른미래가 뭘까 생각해보면 제가 지난 9월에 말씀드린 그 비전과 똑같다. 바른미래라고 하면 정의로운 미래, 잘사는 미래 그리고 안전한 미래 아니겠나. 그게 바로 부산 시민들께서 바라는 미래라고 생각한다.
저희들이 이제 그 일을 하기 위해 이렇게 출범하게 됐다. 오늘 일간지 어떤 칼럼에서 나왔지만 윈스턴 처칠이 이런 말 했다. 과거와 현재가 싸우면 미래를 잃어버린다고. 지금 기득권 거대양당 과거에 집착해서 계속 싸우고만 있다. 그러다보니까 우리가 꼭 필요로 하는 미래로 한 걸음도 대한민국이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저희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겠다. 그리고 정의로운 미래, 발전하는 미래, 안전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염원이 저희들 당명에 담겨있다. 오늘 33분 현장의 목소리 들려주시면 앞으로도 꼭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명심해서 해법 찾는 문제해결 정당 되겠다. 감사하다.

 

▶유승민 당대표
여러분 반갑다. 유승민이다. 앉아서 말씀드리는 거 양해바란다. 오늘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어려운 자리인데 33분 시민을 대표해서 부산 지역사회를 대표해서 와준 분들께 감사하다. 카메라가 있고 이래서 아마 말씀하기 불편할 수 있지만, 어떤 말씀이든 정말 솔직하게 쓴 소리 다 좋으니까 해주시면 저희들 경청하도록 하겠다.
저는 부산에 올 때마다 굉장히 마음이 따뜻했다. 서울이나 대구에 비해 기온도 많이 따뜻하지만 부산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늘 현장에서 거리에서 느낄 수 있었고, 또 저희들 통합개혁신당 바른미래당이 추구하는 것 중에 굉장히 중요한 목표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대한민국이란 나라 전체가 따뜻한 공동체가 되어야 하지만 특히 지금 굉장히 먹고 살기 대단히 어려운 지방이 과연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느냐 이 문제는 저는 대한민국 미래와 직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특히 부산의 경우 조선, 해운 때문에 너무 어려웠고, 이곳의 섬유나 신발이나 기계 이런 부분도 요즘 굉장히 어려운 거 잘 알고 있다. 최저임금 급하게 올리는 바람에 오늘 그런 얘기 많이 나오겠지만, 민생의 현장에서 정말 어려움을 호소하는 그런 국민들께서 많이 계신다. 또 부산은 과거에 우리나라 산업화, 민주화의 아주 요람이었는데 어느 대도시에 비해서도 고령화속도가 굉장히 빠른 그런 도시로 제가 알고 있다.
부산 미래에 대해서 저희들에게 바라시는 바가 있으면 꼭 말씀해주시고 특히 어려운 지방경제를 살리는 데에 그동안 저도 정치를 한 사람으로서 큰 책임을 느끼지만, 저도 대구에서 4선하면서 지방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제 지역에서도 늘 절감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수도권에 비해서도 더 어려운 지방경제를 어떻게 살릴 것이냐에 대해 우리 정치가 그동안 책임을 다하지 못했던 그런 측면이 있지만, 오늘 지역에 현장에 생생한 목소리 들려주시면 저희들 5일 후 시작하는 바른미래당이 그런 목소리를 담아서 아주 작은 것 까지 저희들이 입법과 예산과 정책에 꼭 반영을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어디 가서 빈말을 많이 합니다만은 저도 그렇고 안철수 대표님도 그렇고 국민들에게 이렇게 한 약속을 어떻게 실천하느냐, 행동으로 꼭 보여드리느냐에 그런 정치를 하고 싶은 저희들이라고 그렇게 감히 말씀들 드린다.
오늘 이 어려운 자리에서 오늘 이벤트 한다고 괜히 어수선해서 저 사람들 사진 찍으러 왔냐고 그렇게 생각하실까봐 걱정을 했습니다만 오늘 2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여러분들과 소중한 대화의 시간 갖기를 희망한다. 여러분 와주셔서 정말 감사한다.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
두 분 대표님께서 많이 말씀들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인사만 드린다. 저도 부산이 고향이다. 그래서 의외로 우리 바른미래당에 부산에 연고가 있는 사람이 굉장히 많고, 항상 올 때마다 부산에 활력이 자꾸 떨어지고 하는 걸 느끼면서 마음이 굉장히 착잡하고 짠한 생각을 많이 갖고 있다.
여하튼간 전국의 어떤 도시든 특히 부산처럼 제2의 도시였던 곳들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저희도 함께 노력하겠다. 오늘 많은 말씀 듣고 가겠다.

 

▶정운천 최고위원
제가 이언주 의원님에게 양보한 건 자기 고향이 항상 부산이라고 자랑해서다. 반갑다. 오늘 지금까지 광주 부산 대전에 이어 마지막 통합 전 마지막을 부산에서 하게 됐는데 특별한 것은 다른 데는 각 분야 대표 8명 7명이 했는데 오늘은 이상권 정상원 양당 위원장이 많은 노력을 해서 부산의 33명의 각 분야 각계각층이 이렇게 모여서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저희 초창기에 이언주 의원님과 제가 5개월 전에 통합포럼 했을 때는 과연 합리적 보수진보인 국민의당 과 개혁보수인 바른정당이 합칠 수 있나 많은 고민 했고 또 다른 정당에서는 불가능할 거라 했는데 국민의 큰 기대와 지지가 있어서 이렇게 오게 됐고 통합을 목전을 두고 있다.
마지막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 저희 두 분 대표님이 각 지역 오실 때는 꼭 함께 참석해서 국민에게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렇게 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영호남 지역주의 또는 진보보수 프레임 진영논리 과거에 매달린 이런 걸 탈 지역 탈이념 탈과거로 이제는 국민 속으로 들어가 보자, 미래로 가보자는 목적으로 양당 대표님이 큰 틀을 가지자는 의지로 이렇게 왔다.
18차 회의를 계속 했는데 현장의 여러분 절절한 목소리들이 현재 수렴되고 있고 그걸로 이번 합당을 통합하게 되면 국민 속으로 진정 들어가 보자 미래를 향해 달라가자는 걸 마지막에 통합 전 부산에서 하게 되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통합포럼이 부산에서 이미 한 번 했는데 마무리를 지으면서 꼭 부산에서 해보자 했는데 여러분 동의하면 박수 쳐달라.
이성권 정상원 위원장님께서 오늘 많은 노력을 많이 해주셔서 좋은 성과를 내서 저희가 굉장히 의미 있고 감사를 드린다.

 

▶이성권 부산시당위원장
짧게 말하겠다. ‘바른 미래당’이라는 당명이 어제 만들어지고 첫 시작 행사라고 볼 수 있으며 다음 주 통합 전당대회 남기고 마지막 행사다. 그런 행사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점에 대해 바른정당이 가지고 있는 앞으로 미래당의 초석이 될 것이다.
지금 무엇보다도 평일 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33인의 각계각층의 대표님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큰절하면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 오늘 아마 양 대표님께서 소중하게 여러분의 의견 담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관계상 부족한 점이 있을 텐데 그점에 대해서는 우리당의 시당이 앞장서서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여러분께 정말 감사인사 말씀드린다.

 

▶정상원 국민의당 부산시당위원장
반갑다. 오늘 정말 귀중한 자리다. 특히 양당의 대표님께서 직접 참석해 주셨고 또 양당 의원님들께서 참석해주셔서 부산의 발전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 33인의 대표님들이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는 33이라는 수가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대한민국이 독립선언 한 것도 33인이었고 오늘 여기 계신 33인은 360만 우리 부산 시민을 각계각층에서 대표하는 그런 의미가 있다. 그러니까 단순 숫자로 33이라는 의미가 아니라는 말씀드린다.
우리 당의 기호가 3번이라서 삼삼하다(웃음). 그래서 3번이 33으로 그런 의미가 있으니까 여러분 많이 기억해 주시고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 마음껏 해주시고 저희 당이 그것을 수렴해서 정치에 반영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맙다. 열심히 하겠다.

바른정당 공보국
2018.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