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황유정 대변인 “대통령의 아들에게”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가 모 법률사무소 발로 ‘사과하라’고 요청해왔다.

 

국민들의 의구심을 대변하는 것은 야당 대변인의 의무다.

 

개인적으로 억울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도 재능기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흙수저 출신의 청년예술가들이 수없이 많다는 사실을 직시하기 바란다.

 

보이지 않는 차별로 좌절하는 청년들에게
대통령의 아들이 말하는 ‘역차별’은 오히려 사치스럽게 들린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올림픽에서 전시를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은 스펙이 된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 할 것이다.

 

대통령의 아들이
단지 평범한 청년으로 보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괜한 의심이었다며
한없이 미안한 마음이 드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바른정당 대변인 황유정
2018.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