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TV] 바른정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18.02.12)

12일(월)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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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2_바른정당 보도자료]

○ 일시 : 2월 12일(월) 09:00
○ 장소 : 바른정당 회의실(본관 228호)

▶유승민 당대표
오늘이 바른정당의 마지막 최고위원회의다. 그동안 작은 정당의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져주신 국민여러분과 당원동지여러분, 특히 작은 정당인데 끝까지 취재해준 언론인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
몇 가지 말씀드리겠다. 북핵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전쟁을 하지 않으면서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 무엇인가? 그동안 제가 거듭 주장해왔지만 강력한 대북제재와 압박을 지속적으로 가하면서 김정은이 대화 테이블로 나오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 유일한 평화적 해법이다. 제재와 압박은 이제 갓 시작되었다.
북한의 김정은은 이 제재와 압박을 무너뜨리고, 남남갈등을 유발하고 한미동맹을 무너뜨리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첫째, 제재와 압박이 분명한 효과 나타낼 때까지 흔들림 없이 최고 수준의 제재와 압박을 가하는 것이다. 둘째, 한미동맹 한미공조 한미 간의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한미연합훈련을 올림픽 직후 실시하고, 미국의 제한적 타격 같은 군사적 옵션은 쓰지 못하도록 미국을 설득하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의 특사 김여정이 남북정상회담 제안했는데, 김여정을 네 차례나 만나는 긴 시간 대화를 하면서 북핵 얘기는 한마디도 못 꺼냈다. 북핵문제를 해결 못하고 제재와 압박을 무너뜨리고 한미 동맹을 무너뜨리는 그런 남북 정상회담을 할 바에는 차라리 안 하는 게 우리 국가 안보에 훨씬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회담을 위한 회담은 북핵 해결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기 때문이다. 이와 별개로 대통령과 김여정의 면담에 대한민국의 국정원장이 배석한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국가정보원장은 정부기관의 책임자이고 국가 안보의 책임자인데 그런 사람이 뒤로 북한과의 교섭창구 역할을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국정원장은 당장 그만두고 통일부장관으로 옮기는 것 문재인정부에게 제안한다.
어제 새벽 5시 3분에 포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5.4의 본진이 발생한 이후에 세달 만에 이런 강한 여진이 발생하여 포항시민들은 이제 겨우 아물어가던 지진의 공포에 다시 시달리게 됐다. 부상당한 분들의 쾌유를 빌면서 지진의 트라우마에 다시 시달리게 된 포항의 시민들 어떻게든 위로하고 치료해줄 방법을 찾아야한다. 포항을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것은 누구의 책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어제 새벽의 지진 이전에도 삼 개월 전의 본진으로 인해서 석 달째 집에 못가고 흥해체육관에 대피중인 분들 많이 계셨다. 국회가 포항의 재건에 특별한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어제 기상청은 지진의 조기경보 소요시간을 놓쳤다. 작년의 15초 내지 25초에서 7초 이내로 줄이겠다고 올해 업무계획에서 기상청은 보고했다. 어제 7초가 아니라 7분후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문자시스템의 오류 때문이라고 하는데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이런 일의 이유를 조사하고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
성추행, 성폭행에 대한 미투운동은 그 자체로서 큰 의미 있지만 미투운동만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성추행, 성폭력을 뿌리 뽑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검찰의 성추행 사건만 하더라도 자체 진상조사단이 이 문제를 공정하고 엄정하게 해결해내리라고 저는 기대하지 않는다. 문단과 방송계의 성추행, 성폭력은 과연 어떻게 해결하겠나. 엄정한 수사와 추상같은 처벌 없으면 결국 유야무야 되고 말 것이다. 바른정당의 특검여부에 대해서 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의당 모두 입을 닫고 있다. 청와대의 성추행 은폐, 또 이 정부 여성가족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이 과거 후배들의 성추행 사건을 덮으려 했던 위선적 사건들 이런 식으로 우리 사회가 조금도 고쳐지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성추행, 성폭력 가해자에 대해서는 패가망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은 우리 바른정당의 특검제안에 반드시 동참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요구한다.
마지막으로 바른미래당이 내일 출발하면서 저의 신상에 대해 말씀드린다. 저는 공동대표를 맡아서 지방선거를 책임지고 치르겠다. 대표직을 맡지 않는 게 저 개인적으로는 쉽고 홀가분한 선택이지만, 통합의 책임, 통합개혁신당의 성공을 책임져야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에서 도망치지 않겠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가 쉽지않은 선거임을 잘 알고 있다. 독배를 마시겠다. 지방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지방선거 직후에 공동대표 직에서 사퇴하겠다.

 

▶오신환 원내대표
오늘 바른정당의 최고위원회 마지막 최고위원회가 된다. 내일 이후 ‘바른 미래당’으로 거듭 태어나서 국민께 섬기는 정치와 정의로운 대한민국 따듯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 당 대표께서 말씀하셨지만 어제 새벽에 여진으로 포항 시민이 부상을 당하고 또 많은 심리적 충격에 쌓여있다. 위로의 말씀 드리면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외쳤던 문재인 정부가 과거 정부 그렇게 비난하고 질책했던 그 안전에 대한 무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2016년도 박근혜 정부 당시 9월 12일 날 규모 5.8의 지진이 있었다. 당시에 국민 안전처가 문자 시스템을 통해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국민안전처의 이름으로 ‘9월 12일 경북 경주시 남남 서쪽 9KM 지역 5.1 지진 발생 안전 주의 바랍니다.’라고 문자를 보내고 그 이후 바로 다음날 문재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다. 국민안전처의 뒷북 긴급재난문자는 안전에 주의하라는 내용이 다였다. 어떻게 행동하라는 요령이 없었다. 각자 알아서 주의하라는 거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라 더 불안한 국민에게 뒤늦게 보낸 맹탕 문자, 그 맹탕이 보여주는 무능이 더 걱정이다. 이 당시 8분 만에 문자가 발송됐고 국민안전 처와 당시 기상청과의 시스템이 분리되어있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을 통해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 국정과제에 지진 안전문제를 담았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올해까지 조기 경보 시간이 7에서 25초로 단축된다. 지난해에 이렇게 발표를 했다. 대대적으로 올 초에 기상청에서는 이 부분 홍보했고 앞서 당 대표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번 여진에 있어서도 7분이 지난 다음에 문자 발송했다. 그 문자 발송한 내용이 이거다.(피켓 보여줌) 국민안전처가 기상청으로 바뀌었고 나머지 내용 동일하다. 규모 4.6 지진발생 여진 등 안전에 주의 바랍니다. 이 문자와 2006년도 9월 12일 박근혜 정부문자와 무엇이 달라졌나. 문재인 정부는 이에 답이 있어야 한다. 국민 안전을 위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그렇게 말로만 쇼하고 홍보했는데 도대체 우리 대한민국의 안전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문재인 정부는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께 정확한 답변을 촉구하는 바이다.
평창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자랑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다. 금메달 1,500M 임효준 선수 7번의 수술 통해서도 어려움 극복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에서도 넘어지는 실수가 있었음에도 1등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의 불굴 도전정신을 보여준 자랑스러운 대표 선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임효준 선수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수차례 큰 부상과 무려 7차례 수술 등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올림픽에 출사표를 던졌고 이번에 자랑스러운 금메달 거머쥐었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여자 계주예선에서 기적의 드라마 연출되었다. 경기 초반에 넘어지는 선수와의 감동의 터치 장면은 온 국민에게 감동 그 이상을 안겨주었다. 우리 선수들이 악조건 속에서도 감동의 드라마를 쓸 수 있었던 것은 평소 흘린 피와 땀, 역경 속에서 일어나는 강인한 정신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온 국민 응원해주길 부탁한다.

 

▶하태경 최고위원
저도 오늘 마지막 최고위이기 때문에 바른정당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다. 바른미래당의 출범은 바른정당의 소멸이 아니라 바른정당이 더욱 커지는 것이다. 우리가 바른정당을 통해서 이루려고 했던 강력한 ‘보수개혁의 기치’는 바른미래당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다. 그래서 올해 6월 ‘여당 견제’ ‘야당 교체’에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다.

두 번째는 실업문제 말씀드리겠다. 우려했던 실업대란이 현실이 되고 있다. 1월 달 실업급여 신청자가 역대 최대이다. 15만 2천명으로 작년 대비 32%나 늘었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실업대란을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
정부가 3년 내에 최저임금 1만원 정책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실업은 갈수록 악화될 수밖에 없다. 국내에 여러 가지 어려운 징조가 나오고 있다. 한국GM이 철수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조선업은 여전히 어렵다. 물가는 또 올라가고 있다. 여기에 대한 첫 번째 해법은, 3년 내 최저임금 1만원 정책을 즉각 철회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강조해서 드리고 싶다.

김여정이 돌아갔다. 동시에 남북정상회담이 가시권 안에 들어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건을 만들어서 성사시켜 나가자며, 즉각적인 수용이 아니라 조건을 달아서 수용을 한 것은 잘한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 남북정상회담 장소이다. 김정은은 이번에 또 평양을 고집했다. 실제로 평양에서 두 번의 정상회담을 했고, 성사되지 않은 ‘김영삼-김일성’ 정상회담도 평양에서 하려고 했다. 그렇게 따져보면 총 세 번의 정상회담을 평양에서 하려고 한 것이다. 그래서 ‘김대중-김정일’ 정상회담 때 ‘그 다음 정상회담은 한국에서 하자’고 서로 합의를 했고, 제주도를 후보지로 이야기를 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정상회담’은 지켜지지 않았다.
이제는 정상회담의 여유시간이 충분히 있으니까, 한국에서 한 번쯤은 해야 된다. 김여정도 내려왔는데, 김정은은 왜 못 내려오는가? 그래서 북한의 개혁개방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서라도 “북한에 이번에는 남쪽에서 하자”고 해야 된다. 바른정당도 저도 김정은 내려온다고 비판 안 하겠다. 욕 안 하겠다. 걱정하지 말고 한국에 내려와서 했으면 좋겠다.
김여정이 간 이후 한미동맹에 더욱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 한미동맹 균열소리가 굉장히 커지고 있다. 미국 쪽에서 나온 이야기를 몇 가지 알려드리면, 지난 달 말에, 대니얼 러셀 전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궁합이 맞지 않는 두 정부가 잘 버텨왔는데, 이제 균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제가 개인적으로 잘 아는 스코 스나이더 미 외교위원회 선임연구원은 “한미관계에 불안한 소식이 있다.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올림픽 참가에 대해 미국과 제대로 협의하지 않았고, 미국은 이에 대응해 지난 트럼프 국정 연설에 탈북민 초청한 것을 한국 대사관에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올림픽 참가에 대해서 미국에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일종의 불만 표시로 탈북민을 국정 연설에 초청한 것을 한국 대사관에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은 또 이런 이야기를 했다. “문재인 정부가 마치 북한 정권의 변호사처럼 유엔에 미국과 국제사회가 부과한 대북제재의 해제를 요청하고 있다.”
이런 것이 반영된 것이다, 펜스 부통령이 한국에 와서 했던 여러 가지 행보를 잘 기억하시기 바란다. 펜스 부통령은 이런 우려 때문에 올림픽 뒤에 숨은 북한 정권의 실체를 일관되게 강조하는 방한 행보를 한 것이다, 탈북자들을 만났고, 천안함을 찾아간 것이다. 그리고 북한에서 내려온 고위급 대표단과 악수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리고 동선을 겹치지 않게 해달라고 한국 정부에 부탁을 했다.
지금 한미동맹은 위기이다.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기 위해서라도, 여건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라도 한미동맹은 강화되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여건이 만들어져야 된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한미동맹, 제발 좀 신경 많이 쓰시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제가 어제 포항 지인들한테 몇 통의 전화를 받았다. 굉장히 불안하다는 것이었다. 불안의 이유는 두 가지였다. ‘포항에 지진이 났는데, 정부는 관심이 없는 것 같더라’ ‘하루종일 TV에는 김여정만 나오더라’ 하는 거였다. 그래서 ‘지난 번 처음 지진 났을 때보다 지금 훨씬 불안하다’ 정부가 신경을 안 쓰기 때문이다.
실제로 어제 새벽 5시에 지진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총리, 장관 아무도 포항을 방문하지 않았다. 새벽에 일어났기 때문에 관심이 있었으면 제가 볼 때는 행안부 장관만이라도 갔어야 했다. 총리도 김여정 만난다고 정신이 없었고, 아무튼 정부 모든 관리가 오로지 김여정과 평창에만 관심이 있었다. 이건 너무 과하다. 평창올림픽이 있고 북한의 귀한 손님이 있더라도 장관은 많다. 한 사람이라도 내려 보내는 게 타당했다고 생각된다. 오늘이라도 총리가 바로 내려갈 것이라고 저는 기대를 한다.

 

▶정운천 최고위원
감개무량, 어떤 표현을 할지 모르겠는데 박근혜 정권을 탄핵시켜서, 탄핵주도정당으로 바른정당이 탄생했다. 1년 동안 박근혜 정권이 해왔던 제왕적 그리고 불통, 패권 이런 것들 제대로 막아보자고 1년 동안 계속 해왔는데, 문재인 정권 들어서 달라진 것 있나? 똑같다. 국민들한테 코스프레는 잘하는데 내용적으로는 국회와 불통이다. 협치는 되나? 협치도 안 된다. 인사는 또 완전히 코드인사다. 전권으로 장관이 인사권을 최소한 가져야 하는데 그 관계기관, 관계 업체, 사회인사까지도 청와대에서 인사를 한다고 한다.
최소한 저도 장관을 지내봤지만 장관의 그 책임정치, 권한정치를 한다고 하면 인사부분은 최소한 차관은 청와대에서 한다고 해도 국장급 인사, 예하 기관 인사정도는 장관이 했을 때 장관의 권한 장관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힘을 얻는다. 그러나 지금 완전히 문재인 정권은 뒤에서 정치하고 있고, 청와대 정치하고 있다. 너무 답답한 것은 실물경제는 속도와 타이밍이다.
속도와 타이밍을 잃고 고속질주를 해서 지금 최저임금의 저주가 2월 달에 실업자가 최고로 지금 실업구조 요청이 올라오고 있다. 60~70년 동안 이렇게 이 나라를 산업화시킨 그런 에너지 원자력을 어떻게 했나? 탈 원전 공약 해놓고 그게 문제가 있을 것 같으니까 신고리 5, 6호기는 국회에 맡기는 게 아니라 일반 시민한테 공론화를 통해서 재가동을 했는데 더 놀라운 것은 그 이후에 신고리 3,4호기, 천지 1,2호기 그리고 또 두 개 계획 6개의 원자력을 백지화하면서 제대로 국회하고 협의한 적이 없다. 완전히 국회를 무력화시켰다. 그리고 이 엄청난 에너지 정책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7차 수급 계획에 있었던 모든 게 근본적으로 바뀌었는데 국회와 제대로 된 공론 한 번도 없이 오늘까지 왔다. 그 후유증이 현재 천지 1, 2호기 거기에는 영덕, 경북 영덕인데 영덕이 2357억 들어간, 8년 동안 들어간 최고의 원천기술이 백지화됐다. APR+라고. 거기다가 80만평 보상하는 800명 1000명 가까운 원주민이 5년 동안 재산권 행사를 못했는데 거기를 보상 안하고 그냥 넘어가버렸다. 과연 이런 책임을 누가 져야하는 것인가 정말 답답하고.
어떻게 보면 최저임금 그 다음에 비정규직 제로화 이러한 등등의 마차에다 짐을 엄청 실어놓고 말보고 끌으라는 얘기다. 말이 달려갈 수 있겠나. 그러니까 여기저기서 말이라고 하는 것은 제가 얘기한 것은 중소기업 사장들인데, 사장님들이 헉헉거리고 있다.
정말 제가 산자위에 있으면서 느끼는 것은 지금 12월, 1월 달까지 급전지시 전기가 모자라면 나라 전체가 무너지니까 전체 전기가 끊어지니까 전기가 끊어지지 않도록 급전지시를 열두 번째 내렸다. 돈은 거의 몇 천억이 들었다. 누가 책임지나.
이런 문제를 국회에서 해결해볼라고 지금 도저히 우리 바른정당 갖고는 이게 안 되겠다 그래서 국민의당과 통합 포럼을 만들어서 16차 회의를 거쳐 가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나라가 지금까지 가져왔던 보수, 진보의 프레임에 의한 진영논리, 영호남이 지역주의로 완전히 갈라져있는 그러한 갈등구조 거기에 노사, 빈부, 세대 갈등 이것이 우리 현 주소다.
이거를 극복하는 것을 우리 국민의당과 함께 이제 보수도 진보를 뛰어넘고 그 다음에 영호남의 지역주의도 뛰어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그래서 바른정당이 바른미래라고 갔다.
이제 과거 1년을 바른정당을 뒤로 하고 국민의당과 함께 한 바른미래당을 정말 다 함께 미래로 이 나라를 이끌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오늘 마지막으로 발언을 하게 됐다. 다시 한 번 생각한다. 일자리 만들자고 하면 일자리 만드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
규제프리존법, 산업서비스기본법 이런 거 통과시켜야 한다. 그러한 일을 통과시키려고 무지하게 노력했지만 우리 바른정당으로는 힘이 없었다. 이제 우리 국민의당과 함께 바른미래당이 되면 캐스팅보트로써 국회를 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바른미래당이 노력하겠다.

▶지상욱 정책위의장
마지막 최고위라고 하니까 1년 전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또 나는 얼마나 보수개혁을 위해서 열과 성을 다했는가 하는 반성과 회환도 든다. 하지만 우리의 개혁보수의 길은 계속될 것이다 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 이제 창당을 하루 앞두고 있다.
정당정책당헌당규 분과회 몸담았던 사람으로 지금까지의 결과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겠다. 현재 대부분의 정강정책과 당헌당규는 양당의 분과위원들이 치열한 토론을 거쳐서 많은 합의를 이뤄냈다.
그러나 정강정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양당의 가치를 실현하는 부분은 지금까지 합의되지 않고 있다. 사실상 합의가 중단된 상태다. 이런 식으로 가면 결렬이 될 지도 모르겠다. 지난 1월 18일 양당의 대표가 만나서 향후 통합신당의 기본 가치와 정책적 방향에 대해서 합의를 했고, 국민 앞에서 통합선언을 했다.
저는 정강정책과 당헌당규 협상 테이블에서 바른정당의 대표자로서 지난 1월 18일 양당의 대표가 합의한 가치와 내용을 기반으로 협의를 진행한다고 하였고, 국민의당측 모든 분과위원들도 동의하고 협의를 시작했다. 국민과 약속한 내용이 지켜져야 한다는 것은 향후 통합신당이 일관성과 신뢰성을 갖고 출발하는 기반이라고 생각한다.
이 날 양당의 유승민, 안철수 두 대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건전한 개혁보수와 합리적 중도가 합쳐 우리 정치 혁신을 더하는 국민의 여망에 부흥하고자 한다며 두 정당의 합당 이유와 정치적 가치를 선언했다. 그러나 국민의당은 이 합의를 따르지 않고 정강정책에 중도 대신에 진보로 수정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는 상황이 변했다는 것이다.
정치적으로 심각하다고 저는 생각한다. 첫 번째, 이제 곧 창당되는 정치적 신뢰성의 훼손이다. 양당의 대표가 국민 앞에서 합의한 내용을 무슨 상황이 달라졌다고 해서 이렇게 쉽게 뒤집으면 바른미래당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어떻겠나.

둘째 양당 간의 신뢰성이다. 정치인의 말은 천금과 같은 무게를 지닌다. 양당의 대표가 통합신당의 기본 가치와 정책 방향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양당 대표의 대국민 약속이 이렇게 쉽게 바뀌게 되면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당원들은 누구를 어떻게 믿고 통합을 찬성하겠나.
또 국민들은 저희들을 어떻게 지켜보겠나. 저를 비롯해서 분과의 모든 바른정당 위원들은 국민께, 당원들께 양당 대표가 합의한 통합 선언문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서 이 부분은 끝까지 기존 합의를 지켜달라고 얘기해왔다.
우리 바른정당 분과위원 전원이 국민의당에 여쭙고 싶다. 왜 통합하는 당시 국민께 두 당의 대표가 약속했던 합리적 중도가 갑자기 합리적 진보로 바뀌어야만 하는지 그에 대해서 국민들께, 양당의 당원들께 충분히 설명해 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서 간절히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국민 앞에 약속한 합의정신 꼭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바라 마지않는다.

 

▶권오을 최고위원
대표님 최고위원님 마지막 회의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분위기가 조금 숙연해 진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이지만 새로운 시작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바른 미래당 성공 위해 국민 뜻을 받들고 정치에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이제까지 수고해주신 대표님 최고위원님 당원동지 여러분들 같이하자는 말씀드리고 이 자리에 보니까 마지막이자 또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실 지역 책임자 몇몇 분이 참석했는데, 바른정당의 막내이자 바른 미래당의 맞의 역할로 큰 역할해주길 기대한다.
올림픽에 한 말씀드리겠다. 크고 작은 시비와 차이에도 불구하고 저희 바른정당은 평창 올림픽 성공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 했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이 올림픽이 정치적 올림픽 초반에는 그런 시비도 있었지만 진정 세계인의 축제가 되고 선수 감독 코치 자발적인 응원단이 주역이 되는 그런 올림픽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오늘 여기 계신 언론인 분들께도 말하고 싶은 것은 새삼 올림픽 기간 동안이라도 올림픽 주역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코치, 비록 메달은 못 땄지만 4년 8년 동안 피 땀 흘린 그런 선수의 미담이 주요 기사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
또 하나 더 말하고 싶은 것은 올림픽이 끝나고 한반도에 초래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기상황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한다. 북미 갈등, 북일 갈등, 이것은 단지, 북한과 일본 간의 갈등 뿐 아니라 우리 한반도의 위기를 불러올 수 있고 대한민국 국민 재산과 생명에 여러 가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아침에 대표에게 이야기 했지만 바른 미래당의 대표로서 이런 문제에 대해 여야를 떠나 향후 예측될 수 있는 한반도 위기를 관리하는 태스크 포스팀을 여야를 떠나 구성해서 국민들이 안심 할 수 있도록 조치가 들어가야 한다. 또 하나 저의 지역문제에 대해 말씀드린다.
지난 번, 포항 지진 때문에 많은 이재민이 생겼고 피해 복구에 대해서 전 국민이 애를 쓰고 포항시 경상북도에서도 애를 많이 썼다. 어제 새벽에 생긴 여진으로 인해서 또 다시 포항 시민들은 패닉상태에 빠져있다고 한다. 두 가지이다.
지진 트라우마로 조금만 여진와도 깜짝 놀라면서 특히 어린 애들이 조금만 흔들리면 책상 밑으로 숨는다고 한다. 그걸 바라보는 부모들 심정도 안타깝고 복구 피해에 대해서도 포항 경상북도 예산 한계 때문에 아직은 미진하다고 한다.
유승민 대표께서 말했듯이 국회에서 별도로 특별재난예산 편성해서 제대로 된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우리 바른정당 바른 미래당에서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진 났을 때 돈으로 커버하는 방법에 대해 보험회사에 알아봤다. 지진 피해 보험은 개인이 들 수 있지 어떤 지자체에서 지역을 선정해서는 보험이 안 된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에 대해 여러 방법을 찾아서 예산으로 개인 가정에 조금씩 지원을 해서 지진 보험을 들던지 아니면 보험회사와 협상을 해서 지역 전체가 들어가는 서로 상품을 개발하던지 이런 문제에 대해 바른정당은 앞으로 출범하는 바른 미래당에서 각별한 관심 가지고 접근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포항 시민 겪고 있는 심리적 지진 트라우마에 대해서는 정말 심리 치료가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될 수 있도록 모든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는 말씀 드린다.

 

▶김성동 사무총장
되돌아보면 1년이 조금 넘는 기간이었지만 저희 바른정당은 참으로 순박하게 달려왔다. 우선 개혁 보수정당을 지향하며 국민들에게 다가서려는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짧은 시간 내에  젊은 층 정치 무관심층을 중심으로 한 지지층의 외연확대에 현장성과를 거뒀다. 대통령 후보, 당대표 경선 등에서 보여준 질 높은 토론 정치는 우리 정치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청년 정치학교, 목민관 학교, 지방정치 학교 등 다양한 정치양성 인재 프로그램을 열띤 호응가운데 운영하고, 한국 정당사상 최초로 청소년위원회를 당의 특별위원회로 설치하는 등 양성에도 최선을 다했다.
매주 수요일 원내외위원장 연석회의 개최해서 그동안 당무에서 소홀한 원외워원장의 위상을 높이고 현장의 민심을 빠짐없이 수렴하는 소중한 소통 창구로 삼았다. 실제 당무에 있어서도 고비용 저효율 정치의 구태를 혁신해서 기존 정당들과는 달리 대규모 전당대회가 아닌 1천명 이내 당원대표자회의를 당의 최대 대의기관으로 설치 운영했고 한국 정당사상 최초로 중앙선관위가 개발한 K-voting 시스템을 당 대표 선거에 도입 실시했다. 당의 주류를 이루는 당원 실세의 확립, 소수 정당에 입각한 슬림화된 당 사무처 조직과 운영 등은 우리나라 정당절치 발전의 의미 있는 실험과 성공으로 기록될 것이라 믿는다.
아시는 대로 건전한 개혁보수와 합리적 중도의 힘을 합쳐 우리 정당 혁신이루는 국민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바른정당과 국민의당과의 합당을 이루게 되었다. 내일 출범하는 바른 미래당에서 우리 바른정당은 의미 있는 도전과 성취가 더욱 승화 발전되리라 기대하고 확신한다. 끝으로 이 자리 빌어서 그동안 당이 어려울 때마다 더욱 성원해준 또 국민 당원 ,사무처 당직자들에게 사무총장으로서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린다. 감사하다.

 

▶이학재 의원
유승민 대표께서 자세히 말했는데 저도 간단하게 첨언해서 말하겠다. 김여정 특사단과 4번의 문재인 대통령 조우에서 그것도 우리나라 최고위 인사들의 4번에 걸친 대통령을 포함한 4번에 걸친 성찰에서 단한차례도 북핵문제에 대해 언급을 안한 것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심한 배신감 느끼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은 대통령과 특사단과의 대화에서 북핵문제를 해결해달라는 그런 주문을 하고 있다. 당장 해결 안 된다고 해도 강력한 문제제기와 문제 해결을 위한 촉구를 요구했다. 대통령과 대한민국 최고의 인사들과 특사단과의 대화에서 환한 미소와 즐거운 대화는 있었지만 국민이 요구하는 북핵문제를 전혀 언급하지 않고 오히려 김여정의 도도함에 비위 맞추는 비위맞추기에 열중하는 모습에서 정말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
문재인 대통령은 늘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과의 공감이나 소통이 이번 대화에서는 전혀 없었고 북측 인사들과 또 북측의 입장과의 소통만이 많이 있었다. 이런 식의 대화라고 한다면 저는 남북정상회담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런 식으로 남북정상회담을 한다고 하면 북 핵을 인정하고 김정은의 비위를 맞추며 사는 그런 불행을 자초하는 그리고 고착하는 그러한 정상회담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바른정당
2018. 2. 12